어린이 전용 놀이형 과학체험공간 생긴다

류준영 기자
2020.12.22 12:00

과기정통부, 신규 5개소 선정 공모 추진…2년간 총 100억 원 지원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내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1개소 당 2년간 총 20억 원을 지원하며 2021년도에는 신규 5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강원 삼척, 경기 시흥, 울산 중구, 전북 순창, 충북 충주 등 5개소를 선정, 조성 사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 사업은 기존의 전시 중심의 과학관과 달리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에 밀접한 공간에서 과학을 접하고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체험 중심의 공간을 조성한다. 인접 문화시설과 연계한 복합시설로 구축해 부모들의 이용 편의성, 접근성을 높이고 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주민 생활권 범위 내 연계 가능 문화생활 인프라 시설을 보유하고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전시면적 200m2 이상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서 기초 소양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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