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리더연구 6인·선도연구센터 14개 그룹 선정

박건희 기자
2025.05.28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중 우수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선정해 지원하는 '리더연구'와 '선도연구센터'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총 374억원을 지원하는 리더연구에 최고 수준 연구자 6명을, 총 1901억원을 지원하는 중·대규모 공동연구 지원사업 '선도연구센터'에 14개 그룹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더연구'는 세계 정상급 연구자를 선발해 연구자 한 명당 연 8억원 규모로 9년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한 연구자 94명 중 최종 6명이 선정됐다.

연구 주제는 세포 수준으로 부드러운 맞춤형 고집적 뉴럴 인터페이스, 정밀 고분자 자기조립, 식물 에너지 네트워크, 항생제 내성 대응 백신 개발 등이다.

'선도연구센터'는 10~15명 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연구 지원 사업이다. 각 센터는 연 15~2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7년간 지원받는다.

올해 46개 대학 124개 지원 센터에 대한 예비평가와 발표 평가 결과 최종 14개 센터가 선정됐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분야 대형 융복합 연구그룹을 목표로 하는 '혁신연구센터(IRC)에는 우주항공 분야가 선정됐다. 한재흥 KAIST 교수가 이끄는 '우주 서비스 및 제조 연구센터'는 10년간 연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우주 서비스 및 제조 핵심기술, 소형 무인 우주정거장 플랫폼 구현 등이 주요 목표다.

더불어 과기정통부는 올해 3~4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초연구실도 109개 선정해 연 5억원 이내 연구비를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예산 편성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집단 연구다운 집단 연구를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