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기업인 네이버(NAVER)와 카카오의 CEO(최고경영자)가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대 여성 리더로 꼽혔다.
8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천지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8위)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24위)가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대 여성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포천지는 최 대표에 대해 "한국의 빅테크 기업을 이끄는 리더로 AI(인공지능)를 기업의 핵심 서비스에 통합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평가했다. 또 "네이버는 향후 한국 고유의 문화, 상황, 특성에 맞춘 '소버린 AI'를 이끌 계획으로, 오픈소스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시드'를 무료 출시하기도 했다"고 했다.
아울러 정 대표와 카카오에 대해서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 4900만명으로 한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메시지 앱인 카카오톡을 운영하며 이 밖에도 금융, 차량 호출,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설명하며 "최근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주도해 많은 서비스에 AI를 도입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