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 창업 컨설팅' 받을 출연연 딥테크 예비창업팀 9팀 선정

박건희 기자
2026.02.12 10:02

NST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챌린지 프로그램 개요 /사진=NST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KST(한국과학기술지주)가 '출연연 딥테크 기획창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비창업팀 9개 팀을 선정했다.

12일 NST는 제3기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고도화하는 데 필요한 전문 컨설팅, 팀 구성, 정부지원사업 맞춤형 연계, 법인 설립 및 투자 연계 등 창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ST는 1월 말 열린 선정 평가를 통해 제3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 팀을 선정했다. 반도체, 바이오, AI(인공지능), 로봇, 에너지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출연연 TLO(기술이전전담조직), KST, 로우파트너스, 제이와이리가 전담 워킹그룹을 구성해 각 참여팀의 전략 수립, IP·규제·시장 컨설팅, IR 패키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번 3기에서는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수요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을 발굴해 창업 전부터 제품 실증을 지원하는 수요기업 매칭형 기획 사업이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제3기 선정팀에 대한 밀착 지원과 함께 산업 수요를 출발점으로 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통해 출연연 딥테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과 시장을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인 창업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NST 출연연 딥테크 기획 창업 플랫폼은 국내 최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2년 연속 대상팀을 배출했다. 아울러 13개 예비창업팀은 총 19개 지원 과제에 선정돼 약 16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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