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공백' 카이스트 신임 총장, 오늘 결정 날까

박건희 기자
2026.02.26 10:14
카이스트 정문 /사진=카이스트

과학기술 연구·교육 기관 KAIST(카이스트)의 신임 총장이 26일 선출될 전망이다.

카이스트는 26일 양재동 김재철AI대학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8대 총장선임안을 상정한다.

지난해 3월 총장후보선임위원회에서 3배수 후보로 추려진 이광형 현(17대) 총장, 김정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용훈 전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이 신임 총장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출석 이사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은 후보가 차기 총장이 된다. 총장 후보인 현 총장을 제외하고 14명이 모두 출석할 경우 8표 이상을 얻어야 한다.

과반 득표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후보를 뽑는 재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카이스트 총장선임위원회가 3배수 후보를 추리면 대통령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사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한편 현 이광형 총장의 임기는 1년 전인 지난해 2월22일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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