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국내외 500여개 기업에 인재를 연결한 KT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300여명의 수료생을 추가 배출했다.
KT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과 컨설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8기 교육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총 840시간 동안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실전형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교육생들은 개인별 취업 목표에 기반한 자기주도 학습 체계로 실무 경쟁력을 높였다. 또 전용 온라인 실습 플랫폼 '에이블에듀'를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몰입도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KT는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수료생 대상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채용도 지원했다. 행사에는 BC카드, KT클라우드, KT CS, KT텔레캅, KT알파 등 주요 그룹사와 ICT 강소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AI 솔루션 개발, 데이터 분석, 기획,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수료생들과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선배 수료생들은 취업 준비 전략과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한 교육생은 "여러 기업 담당자와 직접 상담해보니 지난 6개월간 에이블스쿨에서 갈고 닦은 AI·클라우드 기반 역량이 채용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KT 관계자는 "AI와 DX(디지털 전환) 인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에이블스쿨은 기업과 준비된 청년 인재를 직접 연결하는 채용 플랫폼이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