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8강행' WBC 한국-호주전…티빙 "최고 트래픽"

윤지혜 기자
2026.03.10 13:29
티빙은 지난 9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정전이 라이브 최고 트래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티빙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이 지난 9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정전이 전체 라이브 시청자(UV)의 83%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 최고 시청률이다.

한국 대표팀의 17년 만의 8강 진출이 걸린 경기인 만큼 국내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티빙 데이터 분석 결과 호주전 시청 기록은 지난 7일 한일전 수치를 뛰어넘으며 WBC 예선 4경기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기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이어지자 실시간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수 만명의 팬들이 티빙의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티빙톡'으로 대표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번 WBC 대회 기간 티빙의 △신규 구독 기여자수 △DAU(일간활성이용자수) △시청 UV 등 핵심 지표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티빙은 WBC 중계를 위해 현장 생중계 프리게임쇼를 선보이는 한편, 특별 호스트와 팬들이 함께 실시간 응원하는 팬덤중계를 마련했다.

티빙 관계자는 "WBC 중계를 통해 국내 스포츠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와 차별화된 중계 경험을 통해 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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