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트미래재단-소화장학재단, 5000만원 규모 젊은 연구자 지원

박건희 기자
2026.04.07 18:22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김용직 이사장, 박영옥 소화장학재단 이사장, 오상록 KIST 원장(오른쪽부터)이 협약식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IST

키스트미래재단이 소화장학재단과 신진 과학자 양성에 매년 5000만원 규모를 지원한다.

키스트미래재단은 7일 전부 완주군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에서 소화장학재단과 '소화-KIST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화장학재단은 매년 5000만원을 키스트미래재단에 기부한다. 키스트미래재단은 기부액을 유망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데 투입한다.

특히 박사학위 취득 후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기 직전 단계에 있는 박사후연구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옥 소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반듯한 인성과 학업 열의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재단의 취지가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인 KIST 신진 연구자와 만나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젊은 과학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은 "소화장학재단의 소중한 후원은 KIST 박사후연구원이 세계적인 과학자로 도약하는 든든한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키스트미래재단은 KIST 직원들이 2012년부터 연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을 토대로 2022년 3월 출범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초의 공익 목적 재단법인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