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국세 미환급금 조회' 서비스 제공…정부 부처 협업 사례 나왔다

이찬종 기자
2026.04.28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모바일뱅킹 앱(잇다뱅킹)을 통해 국세 미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모바일뱅킹 앱(잇다뱅킹)을 통해 국세 미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체국은 잇다뱅킹 앱으로 국세청의 '국세환급금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체국 이용자는 최근 5년간 발생한 국세 미환급금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국세환급금찾기'는 환급이 결정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국세환급금을 국세청 홈택스에서 조회하는 서비스다.

특히 환급금 조회 후 계좌로 바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홈택스 모바일 웹 연동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 화면에서 우체국 계좌번호를 복사한 후 연동된 홈택스에서 바로 환급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개방' 정책에 따른 정부 부처 협업 사례다. 우정사업본부는 금융 업무뿐 아니라 세금 환급 편의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국민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세청과의 협력으로 잊고 있던 국세환급금을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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