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엑스게이트가 조직 개편에 나섰다. 사업 운영과 경영 관리 기능을 분리하고, 지니언스 출신 김준형 상무를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준형 신임 영업총괄 부사장은 국내 NAC(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지니언스에서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보안 업계 전문가다. 공공·금융·민간 시장을 아우르며 영업 조직을 이끌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 부문과 경영 부문의 역할을 분리해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 대응 속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김준형 부사장은 영업과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시장 확대와 고객 확보를 담당한다. 기존 김태화 부사장은 경영기획본부를 맡아 재무·인사·총무·신규사업 등 경영 전반과 방위산업 사업 확대를 이끌게 된다.
엑스게이트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기존 통합보안솔루션과 SSL 가시성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양자암호 보안과 AI 기반 차세대 방화벽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시장 확대와 함께 국방·방산 분야 신규 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준형 부사장은 "국내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엑스게이트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며 "20여 년간 보안 업계에서 쌓아온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보안 가치를 제공하고 사업 조직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주갑수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인사 변화가 아니라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체질 개선"이라며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김준형 부사장의 지휘 아래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