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SMCK)와 손잡고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과총은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SMC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 관련 정보 공유 및 주요 이슈 공동 대응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및 추천 협력 △언론·미디어 대상 공동 의견 제공 및 브리핑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과총 소속 604개 과학기술 분야 회원단체가 SMCK 전문가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 SMCK는 이같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문가의 검증된 의견을 언론에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오남 과총 회장은 "과학기술이 사회적 쟁점의 중심에 서는 시대에 과학기술계의 전문성이 언론과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과학기술계와 미디어를 잇는 신뢰의 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노정혜 SMCK 이사장은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과총과의 협력을 통해 언론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목소리를 더 빠르고 폭넓게 연결하겠다"고 했다.
SMCK는 2025년 출범한 비영리공익기관으로 주요 과학기술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언론에 제공한다. 현재 영국, 호주, 뉴질랜드, 독일, 스페인, 대만 등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