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스 공식 MSSP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MSSP는 고객사의 보안 컨설팅부터 솔루션 구축, 24시간 365일 통합 운영·관제까지 보안 전반을 맡는 전문 사업자다. AI 확산으로 보안 위협이 고도화되면서 기업들의 통합 보안 운영 수요도 커지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선정으로 AI 기반 보안운영센터(AI-SOC) 구축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를 확대한다. 회사는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자체 에이전틱 기술을 적용한 '헬프나우 AI SOC'를 통해 위협 탐지·분석·대응 전 과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헬프나우 AI SOC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자동화된 이벤트 분석을 통해 오탐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전 정의된 대응 플레이북과 AI의 맥락 판단을 결합해 인시던트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도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AI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보안을 아우르는 통합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I 도입 기업이 데이터 주권, 규제 대응, AI 모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강진하 베스핀글로벌 SecOps 실장은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스 MSSP 선정은 베스핀글로벌의 AI 에이전트 기술과 클라우드 보안 운영 역량이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시대를 맞아 보안과 거버넌스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최고 수준의 AI-SOC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