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음주운전 단속 적발·음주운전 사고 건수 강남경찰서 1위

경찰이 사고다발 지점인 강남권에서 교통 경력을 총동원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서울경찰청은 19일 야간시간대에 강남·서초·수서 등 강남권 지역에서 동시에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 적발 건수는 강남경찰서가 798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영등포서(788건), 송파서(77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고 역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강남경찰서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는 134건을 기록했다.
이번 단속은 강남·서초·수서·방배 등 강남권 경찰서 사고다발 우려 지점 총 18개소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현장에는 교통경찰·교통기동대·교통순찰대·도시고속 순찰대 경찰 249명과 순찰차·교통싸이카 차량 53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음주운전 사고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권 음주운전 단속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경찰의 강한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