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2조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서 GPU 사용권 1576장을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전날 협약을 맺고 GPU 자체 활용 사용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취득한 1576장의 GPU 사용권은 2457억원 규모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2조8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서 삼성에스디에스, 엘리스그룹과 함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었다.
당초 정부가 네이버클라우드에 배정한 물량은 엔비디아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3112장으로 이번에 공시한 물량은 공공 활용분이 아닌 자체 활용 수량에 해당한다. 이중 베라루빈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대역폭과 연산 속도가 빨라 데이터 병목 현상과 사용자 요청 처리 모델 면에서 성능이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