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더해 기부금 모았죠" 소아암 아동에 1000만원 기부한 재료연

박건희 기자
2026.07.13 09:05

한국재료연구원 바이오·헬스케어본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10일 열린 한국소아암재단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인찬 한국소아암재단 과장, 문채원 재료연 기술원, 윤희숙 본부장, 박성규 책임연구원(왼쪽부터) /사진=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바이오·헬스케어본부가 소아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열린 재료연 재료연구 50주년 기념식에서 바이오·헬스재료연구본부가 우수부서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에 연구원 구성원의 자발적인 개인 기부금 5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연구본부는 "우수부서상 수상의 의미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본부가 수행하는 의료·건강 분야 연구의 취지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하고자 상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아동·청소년의 치료비 지원, 가족 돌봄,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철진 원장은 "우수부서상 수상의 기쁨을 구성원들과 함께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간 것은 매우 뜻깊다"며 "재료연은 앞으로도 연구 성과 창출과 함께 과학기술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과 더 나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료연 바이오·헬스케어본부 나노, 바이오 및 플라즈마 융합연구를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의 조기 진단, 조직 재생·재건 치료, 약물 전달 등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재·공정·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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