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고객에 감사"…SKT 정재헌 대표 400명 고객과 '미식 행사'

김소연 기자
2026.08.09 09:23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에서 라이브 쿠킹쇼가 진행되고 있다./사진=SKT 제공

SK텔레콤은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이하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테이블 데이'는 SKT가 10년 이상 함께한 장기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초청 행사다. 전날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400명이 참석했다.

정재헌 SKT CEO(최고경영자)가 이번 행사의 호스트로서 오프닝 무대에 등장해 고객들을 직접 맞이했다. 지난 5월 열린 '숲캉스 데이'에 이어 다시 한번 장기고객과 직접 만났다.

정 대표는 고객들에게 직접 환영 인사를 전하고, 서울 행사의 특별 게스트인 최현석·김희은 셰프를 소개했다. 초청 고객을 위한 감사 카드와 선물도 준비했다.

정 대표는 "SKT가 통신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왔다면 오늘은 음식이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님의 한결같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늘 고객님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5월 장기고객 초청 행사 '숲캉스 데이'에 참석해 오랜 인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자사 유튜브 채널의 'DJ 허니의 사연슼케치'에 직접 출연해 장기고객의 사연을 소개하고, 고객과 함께해온 시간의 의미를 되짚기도 했다. 해당 콘텐츠는 조회수 685만회(8월6일 기준)을 기록했다.

전국서 장기 고객 '미식 행사' 진행… 연말 '시카고' 뮤지컬도
정재헌 SKT CEO(오른쪽)가 '테이블 데이' 오프닝 무대에서 장기고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SKT

이날 본 행사에서는 최현석·김희은 셰프가 '테이블 데이'를 위해 특별히 구성한 코스 요리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다. 두 셰프는 동일한 재료와 주제를 각자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준비했다.

특히 행사 참여 고객 중 가입기간이 가장 긴 고객에게는 두 셰프가 라이브 쿠킹쇼에서 완성한 요리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는 역대 SKT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가운데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SKT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 5개 도시에서 '테이블 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1200명을 초청한다. 지난 7월에는 대구와 부산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5일 광주, 16일 대전에서 장기고객을 최고급 호텔 뷔페에 초대할 예정이다.

SKT는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 운영하는 장기고객 초청행사를 연말까지 이어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심야 시간에 단독 대관해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초청하는 '어드벤처 데이' 응모도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9월 12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진행된다.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 2026~2027 시즌의 엄선된 회차를 장기고객을 위해 단독 대관할 예정이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SKT의 대표 미식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온 '테이블(Table)'을 올해는 장기고객을 위한 '테이블 데이'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SKT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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