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AI, 가상화 방식 소스코드 보안 솔루션 출시

김평화 기자
2026.09.02 09:50

파수AI는 가상화 격리 방식을 적용한 'DRM 소스코드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일별로 암호화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개발환경 자체를 격리·암호화한다. 반복적인 암호화 연산에 따른 시스템 부하와 작업속도 저하를 줄이면서 소스코드를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종속되지 않아 여러 개발 도구에 적용할 수 있으며, 개별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에 따른 유지보수 부담도 줄였다. 개발자가 지정된 보안 드라이브에만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해 내부자에 의한 소스코드 유출도 방지한다.

신제품은 파수 AI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FED) 6'의 확장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된다. FED 6와 연동하면 소스코드에 캡처 방지와 스크린 워터마크 삽입, 클립보드 제어, 인쇄 차단, 사용 이력 추적 등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윤경구 파수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개발환경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도 소스코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아직 초기 단계인 소스코드 보안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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