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처럼 열나고 기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구단비 인턴기자
2020.01.31 07:23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 중인 지난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버스를 방역하고 있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세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중에 추가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은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감기 주요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잠복기가 최대 2주에 달해 감염 직후 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지켜보는 것이 좋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도 속속 발견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프랜시스코 두케 필리핀 보건부 장관은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1일 중국 우한에서 온 38세 중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였다.

일본 내에서도 증상이 없던 40대와 50대 환자가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내 무증상 감염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 30일 추가 발병자 2명을 포함해 6명으로 증가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추가 확인된 환자 2명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기본 질병 예방법을 지킬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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