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남경주(62)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피해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범행 현장에서 벗어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남경주는 범행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현재 남경주 SNS(소셜미디어)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남경주는 최정원, 박칼린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뮤지컬 배우다. 2019년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뮤지컬계 대부로 활동해 왔다.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