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폐 질환' AI 솔루션 동남아 수출 계약 체결

박정렬 기자
2023.08.22 14:56
제이엘케이 로고.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제이엘케이가 동남아시아에 자사의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용 폐 질환 분석 솔루션인 'JVIEWER-X' 1000세트의 수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42%에 해당하는 규모다.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1호 상장기업으로 주력 소프트웨어인 AI 뇌졸중 진단 보조 솔루션 'JBS-01K'를 국내 145곳의 상급·종합병원에 납품하는 등 시장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JBS-01K는 지난해 말 혁신 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를 통해 비급여 시장에 진입했다.

제이엘케이는 연내 뇌졸중 분야 4개 솔루션의 추가 비급여를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내 보험 수가 적용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솔루션 인허가 작업도 병행 중이다. 김동민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까지 빠른 속도로 솔루션을 보급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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