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美 대형병원서 '당뇨발 재생 치료' 공공 보험 수령

박정렬 기자
2025.10.16 15:12
로킷헬스케어 로고

로킷헬스케어가 미국 대형병원(HOPD·Hospital Outpatient Department)에서 당뇨발 재생 치료에 대한 공공 보험 수령을 공식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로킷헬스케어의 AI(인공지능) 자가조직 재생치료가 미국 공공 보험 체계(CPT 코드) 내에서 공식 의료행위로 인정받은 첫 실적이다.

회사는 첫 공적 보험 수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기반 재생의료의 제도권 진입을 의미하는 이정표"라고 자평했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회사의 당뇨발 재생 치료는 1회 시술로 평균 82%의 재생 성공률을 보이며 전통적 절단·상처치료 대비 평균 비용을 4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미국 보험 수령은 남미 지역에 이어 중동·유럽 등 고보험장벽 시장 진입을 촉진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각국 보건당국은 미국 CPT 코드 적용 사례를 근거로 자가 조직 재생 치료의 경제적·임상적 효용성을 평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로킷헬스케어는 향후 미국·유럽·중동 시장에서 피부·연골·신장 등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유석환 대표는 "AI 기반 재생의료가 미국 공식 제도권 보험체계에 편입된 첫 사례로 향후 글로벌 보험 승인 속도가 가속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어 "AI와 자가 재생 기술을 결합한 초개인화 플랫폼을 통해 '대량 치료'에서 '맞춤 재생'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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