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독감 백신 코프로모션(공동 판매) 파트너십을 휴온스로 일원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노피는 이번 협력에 대해 "사노피의 독감 백신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재편하고, 국내 의료진 및 환자에게 보다 일관되고 최적화된 예방접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사노피는 지난 1일부터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와 '에플루엘다'를 비롯해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아다셀' △A형간염 백신 '아박심160' △수막구균 백신 '멘쿼드피' 등 주요 성인 백신의 국내 유통과 프로모션을 휴온스와 함께 전개하고 있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이번 코프로모션 파트너십을 통해 사노피의 독감 백신 포트폴리오의 임상적 가치를 의료진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독감 고위험군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예방 접종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휴온스는 백신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 조직인 '백신사업부'를 신설했다. 주사제 영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과 기존 고객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에게 세계적 수준의 백신 접근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메리트씨주', '휴닥신주' 등 냉장 주사제의 유통 경험을 통해 구축한 콜드체인 관리 기술과 물류 기반을 바탕으로 백신의 안정적인 전달에 힘쓸 방침이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백신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노피와의 협력은 휴온스가 글로벌 수준의 공중보건 파트너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