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차이나바이오 참가…"실질적 기술이전 논의 가속화"

김선아 기자
2026.04.27 14:49

ASCO 정식구두발표 모멘텀 기반 미국·유럽 기업과 협력 논의 확대
오는 6월 바이오 USA까지 연계해 글로벌 파트너링 성과 창출 박차

/사진제공=바이젠셀

바이젠셀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바이오 파트너링 포럼 2026'(이하 차이나바이오)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논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차이나바이오 파트너링 포럼은 전 세계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간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자리다.

바이젠셀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중국 기업들과의 협의를 심화하고, 미국·유럽 기업들과의 신규 미팅을 통해 파트너십 영역을 확대한다.

바이젠셀의 NK(자연살해)/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은 최근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정식 구두발표 선정, 국내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 적합 승인 등을 통해 기술력과 상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단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젠셀은 이러한 모멘텀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딜(거래) 논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바이젠셀은 지난 3월 '바이오차이나 인터내셔널 컨벤션'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번 포럼에서 한 단계 발전시키고, 이를 오는 6월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까지 연결해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선영 바이젠셀 상무는 "ASCO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주요 파트너링 행사를 통해 협력 논의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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