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이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과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교육·연구 분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8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 약학대에서 진행됐으며, 유재현 큐라클 대표이사와 이원일 큐라클 종합기술원(CAIT) 상무, 백승만 경상국립대 약학대학장과 안미정 경상국립대 약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 추진 및 연구인력 교류를 비롯해 바이오헬스 분야 신규 소재 발굴, 기술 개발, 대학원생 및 연구인력 공동 교육, 학술세미나 개최, 연구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큐라클은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임상 개발에 이르는 연구개발 과정에서 경상국립대 약학대 소재 약학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하며 연구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연구 동향과 학술 네트워크를 활용해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 및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약학연구소는 기초약학과 임상약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백 학장은 "큐라클의 연구력 및 현장 경험과 약학대학의 교육 시스템 및 인프라를 합쳐 서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큐라클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며 외부 전문성과 내부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맵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MT-103' 글로벌 기술이전이란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것처럼 경상국립대 약학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시너지를 창출하고,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