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엠앤씨가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휴엠앤씨는 매입 진행을 위해 삼성증권과의 신탁계약을 맺었다. 오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6개월간 매입을 진행한다.
휴엔앤씨는 이번 자사주 취득을 두고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주식 가치를 높여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 설명했다. 취득 예정 수량은 약 31만 5493주로 이를 통해 자사주 지분은 기존 0.01% (1081주)에서 매입 후 약 3.6%로 확대될 예정이다.
휴엠앤씨는 앞서 지난 2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휴엠앤씨의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45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1% 증가했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