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출원한 '원숭이두창바이러스의 막 단백질에 특이적인 항체, 이를 생산하는 하이브리도마 세포주 및 이를 이용한 원숭이두창바이러스 신속항원 검출 키트'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특허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 항원 검출 키트 및 이를 이용한 원숭이두창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다른 진단 제품과 비교해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 등을 확인해 원숭이두창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출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단 설명이다.
바이오노트는 이 특허 기술을 차세대 진단키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정밀성과 신속성을 갖춘 원천 항체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원숭이두창바이러스 진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전략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이 특허는 질병관리청과 바이오노트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분석 역량과 바이오노트의 항체 개발 및 진단 플랫폼 기술이 시너지를 냈다"고 말했다.
또 "질병관리청과 성공적인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감염병 진단 원천기술을 확보해 의미가 크다"며 "이 특허 기술을 신속히 상용화해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더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