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국제 병원·헬스테크 박람회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홍효진 기자
2026.08.20 14:58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이사(맨 오른쪽 두번째)가 'KHF 2026 혁신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가 'KHF 2026'(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HF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주최 행사다.

박람회 기간 제이엘케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연세의료원이 각각 운영하는 공동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현재 회사가 수행 중인 의료 AI(인공지능) 사업과 주요 뇌졸중 AI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제이엘케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추진 중인 '의료 AI 혁신생태계조성'(닥터앤서3.0) 수행기관으로서 참여해, 뇌졸중 환자 예후 관리 서비스 개발 성과와 기술을 선보인다.

제이엘케이가 개발 중인 서비스는 뇌졸중 의심 응급 시술 환자의 의료영상과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급성 악화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예측하는 기술이다. 웨어러블(착용형) 심전도 검사로 숨겨진 심방세동을 조기에 발견해 환자의 약물치료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KHF 2026을 통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뇌졸중 AI 솔루션뿐 아니라 닥터앤서3.0과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차세대 의료 AI 기술을 함께 선보일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영상과 임상 정보, 생체신호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 개발을 지속해 뇌졸중 진단과 치료, 예후 관리 전반에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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