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를 예의 주시하며 안정 유지를 호소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반 총장이 터키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쿠데타 보도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은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터키에서는 군사 쿠데타가 발생, 계엄령과 통행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군부가 방송국 등 주요 시설 일부를 장악했고 터키군 참모총장 등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현재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고 쿠데타 시도를 진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