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S&P500·나스닥 랠리…페이스북·연준 효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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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06:40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를 나타냈다. 하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장 초반보다 상승폭을 확대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손실폭을 줄여 약보합으로 마무리됐다.

다우지수는 0.06% 하락한 2만4999.67을 기록했다. 반면에 S&P500지수는 0.86% 상승한 2704.10을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1.37% 오른 7281.74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가 7.21%, S&P500지수가 7.89%, 나스닥지수가 9.74% 올랐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2015년 10월 이후 월간 최대 상승폭을 보였고, 나스닥지수는 2011년 10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S&P500지수의 1월 상승폭은 1987년 이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S&P500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상승했다. 커뮤니케이션주가 3.74%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소재주는 1.54% 내렸다.

투자자들은 전날 전해진 페이스북의 실적 호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적 발언'에 따른 긍정적 투자심리를 유지하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회담을 관망했다.

이날 벌어진 이틀째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미국과 중국이 지식재산권과 시장 접근 문제에 대한 이견을 다루는 데 있어 '다소 진전'을 이루었다고 미 상무부 관리들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협상은 좋은 의도와 태도 속에서 잘 진행 중이다"며 "오늘 집무실에서 중국 대표들과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인덱스는 0.25% 상승한 95.5740을 기록했다. 국채수익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bp(1bp=0.01%p) 하락한 2.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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