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홍콩에서는 반(反)정부 시위가 18주째 이어지고 있다.
3월31일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송환법)'에 반대하며 시작된 홍콩 시위는 6월 10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시위로 확산됐다.
이에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6월15일 법안 잠정 중단 방침을 밝혔으나, 법안 완전 철폐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한다며 시위는 계속 진행됐다.
10월1일 중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국경절에 시위가 열리며 경찰과 시위대의 큰 충돌이 발생했다. 이어 5일 사실상 계엄령인 '긴급정황규례조례(긴급법)' 발동과 '복면금지법' 시행되며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은 더욱 잦아지고 있다.
◇'복면금지법'에 항의하는 마스크 행렬
◇시민 "경찰부터 복면 벗어라" 항의
◇10세 소녀까지 경찰에 끌려가…
◇허벅지에 총 맞은 14세 소년도 기소
◇기자도 맞은 위험한 '화염병'
◇경찰 두려워, 꼭 잡은 두 손…
◇"홍콩인은 저항한다"…물러날 곳 없는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