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
24일 경상북도청 발표에 따르면 경북 전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오전 6시 기준 186명에 달했다.
이중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수는 모두 111명으로,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 102명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명이 숨졌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32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39명(서울 거주 가이드 1명 포함) 중 가운데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스라엘 성지 순례단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현재 지역별로는 의성 19명, 안동 5명, 영주·영덕·예천 각 1명, 서울 1명으로 확인됐다.
안동, 의성, 영주 등에 사는 주민들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오늘 오후 5시쯤에는 이번 순례단과 별도로 안동 19명, 문경 4명, 서울 3명 등 28명이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에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이스라엘로 순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