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신규확진 119명, 공식발표 이후 최저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2020.03.04 10:49

확진 119명·사망 38명 늘어… 누적 확진 8만270명, 사망 2981명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3일 제주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한 중국인이 장갑을 낀 손으로 핸드폰을 조작하고 있다. 2020.03.03. woo1223@newsis.com

중국에서 지난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 지난 1월21일 중국 정부가 공식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8만270명이 됐다고 4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38명 늘어, 총 2981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 119명은 중국 정부가 지난 1월21일 코로나19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작은 수치다. 기존에는 전날 125명이 가장 적었다.

이날 코로나19의 발원지 후베이(湖北)성에선 1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전날 114명보다는 1명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5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째 1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후베이외 지역에선 4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다시 한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신규 사망자는 38명인데 37명은 후베이성에서 나왔고 나머지 1명은 네이멍구(内蒙古)에서 보고됐다.

후베이성 누적 확진자는 6만7332명, 누적사망자는 2871명이다.

이날 추가 완치자는 2652명으로 누적 완치자는 4만9856명이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만7433명이며 이중 중증 질환자는 6416명이다.

누적 추적 밀접 접촉자는 66만6397명, 아직 의학적 관찰을 하고 있는 밀접 접촉자 3만6432명이다.

중국 전체 치명률은 3.71%다. 우한의 치명률은 4.61%이며, 후베이 외 중국 지역의 치명률은 0.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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