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이것 하고 확 달라졌다…1년만 90㎏ 뺀 비결

채태병 기자
2025.03.24 15:40
1년 만에 약 90㎏ 체중 감량에 성공한 미국 여성 호프 만쿠소의 모습. 왼쪽은 2022년 체중이 180㎏에 달했을 때, 오른쪽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2023년의 모습.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캡처

간단한 생활 습관 변화로 1년 만에 약 90㎏의 체중을 감량하는 데 성공한 미국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에 거주하는 여성 호프 만쿠소(36)의 다이어트 후기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쿠소는 2022년 몸무게가 180㎏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1년 만에 체중을 87㎏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만쿠소는 "2022년 3월 조카와 함께 디즈니랜드에 놀러 갔는데, 비만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 앉아 보내야 했다"며 "조카와 놀 수 있는 에너지와 건강이 내게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만쿠소는 체중 감량을 위해 우선 '하루 10분씩 걷는 습관'을 들였다. 걷기 운동에 나선 만쿠소의 지구력은 점점 좋아졌고, 그럴수록 그가 걷는 시간도 점차 늘어났다.

걷기 습관을 들인 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만쿠소는 수영을 시작했다. 운동에 재미를 붙인 그는 피클볼과 하이킹 등도 섭렵했다.

욕심이 생긴 만쿠소는 식단 관리까지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먹은 음식을 기록하고 칼로리를 체크했다. 그 결과, 만쿠소는 2023년부터 약 90㎏의 체중을 갖게 됐다.

다이어트 후 다시 디즈니랜드에 방문한 만쿠소는 "몸이 가벼워졌을 뿐 아니라 마음도 가벼워졌다"며 "과거 내 몸에서 느꼈던 한계에 짓눌리지 않고 매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만쿠소는 SNS(소셜미디어)에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수백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누리꾼들은 만쿠소에 대한 응원의 댓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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