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올 3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매출액을 올렸으나 순이익은 예상치에 미달했다.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28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65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테슬라는 올들어 2분기 연속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다 3분기에 증가로 돌아섰다..
올 3분기 테슬라의 자동차 부문 매출액은 212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이 전망치 196억달러를 상회했다.
에너지 저장 사업의 매출액도 34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2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급증한 것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든 50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6센트에 미달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거래 때 0.8% 내려간 438.97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거래애서 2.2% 추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