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공격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에 대해 "국제법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행위라는 데 우려를 표했다"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사무총장이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난 최근의 긴장 고조를 매우 염려하고 있다"며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행동은 역내에 우려할만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네수엘라의 상황과는 별개로 이런 전개는 위험한 전례가 된다"며 "사무총장은 유엔 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을 모두가 완전히 준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무총장은 베네수엘라 내 모든 행위자가 인권과 법치주의를 완전히 준수하며 포용적인 대화에 관여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