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대미 1호 투자, 에너지 관련 논의 중…8∼9월 발표"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7.23 04:11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에 참석하고 '쿠팡 사태' 등 한미 통상 현안과 대미 투자 프로젝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무역합의에 따른 20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첫 대상을 이르면 8월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해 취재진과 만나 "우리 입장에서도 캐시 플로(현금 흐름)가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무래도 더 나은 프로젝트"라며 "유리한 프로젝트가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라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미국 측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지금 상황은 거의 막바지"라며 "중요한 이슈에 대한 딜까지 잘 마무리하면 아마 8월 말, (또는) 9월 일정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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