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3' 염정아→노윤서, 곡소리 터진 섬진강 조업…"고행 수준"

한수진 ize 기자
2026.09.10 20:40
tvN '언니네 산지직송3' 7회에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경남 하동 섬진강을 찾아 재첩잡이 조업에 도전했다. 사남매는 15kg의 거랭이를 들고 강바닥을 긁는 고된 작업을 수행하며 조업비 획득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저녁에는 강유석이 메인 셰프를 맡아 흙돼지 돈가스를 준비하고 염정아가 40인분의 깍두기를 담그며 경양식 한 상을 차려냈다.
'언니네 산지직송3'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3' 사남매 염정아·김선영·강유석·노윤서가 15kg 거랭이를 들고 섬진강 물살과 씨름한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3' 7회에서는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경남 하동을 찾아 첫 강 조업에 도전한다. 섬진강 한가운데서 즐기는 점심부터 재첩잡이, 직접 구한 식재료로 차리는 경양식 한 상까지 새로운 여정이 펼쳐진다.

점심 식사부터 예상 밖의 상황이 기다린다. 물에 들어가야 식당에 도착할 수 있다는 설명에 사남매는 "밥 진짜 주는 거예요?"라며 의심한다. 특별한 드레스 코드에 맞춰 옷을 갈아입고 배에 오른 이들 앞에는 발리의 플로팅 조식 못지않은 이색적인 식사가 차려진다.

'언니네 산지직송3' / 사진=tvN

이어 '섬진강의 보물' 재첩을 캐는 작업이 시작된다. 사남매는 약 15kg의 거랭이를 들고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며 강바닥의 모래를 긁어야 한다. 현지 베테랑조차 "거의 고행의 수준"이라고 표현할 만큼 고된 조업이다.

사남매는 "내일 몸살 걸릴 것 같다"며 하나둘 무릎을 꿇지만, "한 톨도 아깝다"며 다시 힘을 낸다. 특히 노윤서는 능숙한 작업 솜씨로 '조업계 신동'의 면모를 드러낸다. 재첩 1kg당 조업비 1만 원이 주어지는 가운데, 네 사람이 거둘 수확에 관심이 쏠린다.

저녁에는 '언니네 양식당'이 문을 연다. 지리산 흙돼지로 만든 돈가스와 직접 잡은 재첩을 넣은 클램차우더가 메뉴다. 강유석은 메인 셰프를 맡아 돈가스를 준비하고, 염정아는 40인분의 깍두기 담그기에 나선다.

프로그램 최초의 대용량 요리 앞에서는 평소 큰손인 염정아도 긴장한다. "이거 어마무시할 것 같은데?"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커진 작업 규모 속에서 사남매가 어떤 경양식 한상을 완성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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