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행복한 시간"...2년 만의 팬미팅 성료

이경호 ize 기자
2026.10.27 08:51
배우 김지원이 지난 24일과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년 만의 팬미팅 'WONEDERLAND'를 개최했다. 김지원은 피아노 연주와 가창, 댄스 퍼포먼스, 팬 고민 상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깊게 교감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김지원은 향후 마카오,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팬미팅./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김지원이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지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2026 팬미팅 'WONEDERLAND'(원더랜드)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WONEDERLAND'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김지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코너들로 채워졌다.

김지원은 백예린의 '그럴때마다'를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가창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김지원 팬미팅./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이어 진행된 '원더 빙고' 코너에서는 팬들과 다양한 미션을 함께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김지원은 댄스 챌린지와 명대사 챌린지를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팬들의 고민을 정성스레 들어주는 다정한 면모로 깊은 교감을 이뤄냈다.

특히 유행하는 대사를 김지원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명장면 만들기 미션은 팬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2부 오프닝 무대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팬미팅에서 2PM의 '우리 집'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김지원. 이번 팬미팅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재현, 매력적인 퍼포먼스는 열광적인 환호를 자아냈다.

팬들을 향한 사랑이 담긴 코너들도 돋보였다. 김지원은 '원데이 클래스' 코너를 통해 비즈팔찌, 행운 거북이 손거울 등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원더 박스' 코너에서는 망토, F1 레이싱 재킷 등 의상을 착용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공연의 막바지, 김지원은 싸이의 '연예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에너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으며, 김지원은 공연이 끝난 후 퇴장하는 팬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배웅하는 '하이바이' 이벤트로 남다른 팬 사랑을 입증했다.

김지원은 2년 만의 팬미팅을 마치며 "원데이(팬덤명)를 웃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는데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저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지원은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향후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오사카, 홍콩, 방콕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주인공 계수정 역을 맡았다. 김지원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작품 흥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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