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眞) 당선 후 성형 논란에 휩싸인 전 프로농구 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23)이 라미네이트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제로네이트 공식 SNS(소셜미디어)에는 우서윤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제로네이트란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치아의 형태와 색상을 개선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말한다.
우서윤은 인터뷰에서 '우지원 선수의 딸이 아닌 우서윤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체감하는 변화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빠랑 같이 돌아다니다 보면 (아빠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거나 사인을 해달라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저한테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아빠를 살짝은 이겼다는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는 "관심이 있는 상대면 말을 못 하고 좀 뚝딱거린다. 뚝딱이는 게 플러팅"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우서윤은 제로네이트 시술 사실을 고백하며 "치아는 자연스러운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카메라 앞에 설 일이 많았는데, 항상 웃고 치아가 보이는 모습이 많이 담겨 '역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을 묻는 말에는 "전공을 살린 아트 큐레이터를 하고 싶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했기 때문에 글로벌하게 나아갈 수 있는 큐레이터 일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서윤은 지난 8월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우서윤이 과거 부친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이 소환되며 성형 의혹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