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씨엘(CL)이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다.
29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씨엘과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씨엘은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2NE1 리더로 데뷔해 '파이어', '내가 제일 잘 나가', '컴 백 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솔로 가수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2016년 발표한 '리프티드'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이후 씨엘은 2019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듬해 1인 기획사 베리체리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1년 첫 정규 앨범 '알파'를 발매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쳤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2016년 설립한 음악 레이블이다. 테디는 2NE1의 대표곡을 작업한 바 있어 전속계약 체결이 확정될 경우 특별한 재회가 될 전망이다.
더블랙레이블에는 빅뱅 태양을 비롯해 로제, 전소미,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