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주택을 매입한 데 이어 청담동 건물을 95억원에 사들였다.
28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나연은 지난 5월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95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지난 24일 마쳤다.
해당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102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나연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18.87㎡(약 66평) 규모다. 2010년 증축됐으며 최근 건물 용도가 주거시설·근린생활시설에서 전체 근린생활시설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는 두 개 도로와 맞닿은 모퉁이에 자리하고 있어 사옥이나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체는 부동산업계에서 나연이 기존 건물의 임대수익보다는 토지 가치와 향후 신축 가능성을 고려해 매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앞서 나연은 2025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주택 '브라이튼N40' 전용면적 128.15㎡ 세대를 39억3623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매매계약 체결 5일 뒤 전세보증금 28억원에 세입자를 들여 실제 투입한 자금은 약 11억원으로 추산됐다. 별도의 근저당권은 설정되지 않았다.
브라이튼N40은 방송인 유재석과 그룹 세븐틴 호시, 배우 김명수·오연서 등이 매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