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혁 연세대 교수, 9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취임

홍재영 기자
2026.09.01 14:03
1일 정진혁 제 9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제 9대 이사장에 정진혁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은 1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래지향적 국가철도공단이 되기 위해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할 4대 경영방향으로는 △안전 최우선의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 △원칙과 절차에 기반한 공정과 신뢰 확립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강화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를 제시했다.

정 이사장은 안전을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다. 안전을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도와 다양한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데이터·디지털 기술을 사업 전반에 활용할 방침이다.

정 이사장은 대한교통학회장,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교통계획 분야 전문가다. 철도·교통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