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은 커피데이'로 커피도시 브랜드 확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은 커피데이'로 커피도시 브랜드 확산

부산=노수윤 기자
2026.09.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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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커피 역사 조명, 국내외 로스터리·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은 커피데이 포스터./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은 커피데이 포스터./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오는 12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시민 참여형 커피 문화 축제 '2026 부산은 커피데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단발성 문화 행사를 넘어 커피를 다이닝·관광·제조 인프라와 결합한 융합형 로컬 콘텐츠로 재정의하고 지역 커피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테스트베드로 운영한다. △국내외 유수 미식 브랜드 △로컬 F&B △문화 콘텐츠 산업과의 다각적 협업을 추진한다.

부산은 국내 커피 역사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을 가진 도시다. '해은일록'에는 1884년 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가 '갑비차'(甲斐茶)를 대접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부산시는 이 기록을 바탕으로 부산의 커피 역사를 알리고 지역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부산은 커피데이'를 열고 있다.

부산의 로컬 로스터리 팝업 부스(8개사)와 서울 초청 로스터리(3개), 해외 유명 로스터리 초청 부스(1개사)를 마련해 다양한 원두를 시음할 수 있다. '챔피언스 커피&칵테일바'가 챔피언 3명을 초청해 진행하는 핸드드립 및 커피칵테일을 시음할 수도 있다.

△소형 로스팅 머신을 활용한 로스팅 체험 △플레이버 휠로 향미를 탐색하는 아로마 체험 △DJ 공연 △웰니스 러닝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부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커피 문화와 산업 생태계를 갖춘 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커피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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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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