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맞손…식량사업에 5000억 지원

백지현 기자
2026.10.27 10:12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왼쪽 4번째), 최원준 인천영업본부장(왼쪽 3번째)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정경진 부사장(왼쪽 5번째), 홍승표 상무(왼쪽 6번째)와 임직원들이 26일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 밸류체인 사업에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금융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에서포스코인터내셔널과 '식량안보 강화 및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식량사업 추진에 필요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기업의 식량사업 관련 외환통합한도를 지원하고 무역금융 관련 수수료를 우대한다. 또한 신규 외환거래(FX)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금융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 부행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식량사업 역량과 NH농협은행의 금융지원 역량을 결합해 식량안보 강화와 생산적 금융확대를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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