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3분기 누적순익 4194억..전년비 18.5% 감소

이창명 기자
2026.10.27 14:30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한 419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순이익은 1288억원으로 집계됐다.

27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3분기말 보험손익은 47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8%(219억원)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3% 줄었다. 안정적인 CSM 상각이익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요인 등이 반영된 결과다. 금융손익은 1329억원으로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채권평가 및 처분손익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했다.

보유계약 CSM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8조 42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4331억원) 늘어난 수치이며 6월말 대비로도 1.6%(1276억원) 증가한 규모다. 또 3분기 누적 신계약 CSM은 6월말 대비 4218억원 증가한 1조 1379억원으로 보험 본업을 통한 미래이익창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조 1492억원으로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보장성보험 APE가 17.8% 줄어든 9283억원을 기록했지만 저축성 및 연금보험 APE는 판매가 확대되며 99%(1099억원) 성장한 2209억원으로 늘었다.

3분기말 기준 총자산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5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4.5% 감소한 수치다. 보험회사의 자본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204.6%(잠정치)로 중장기적 관점의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지속하며 업계 상위권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한라이프는 단기 실적보다는 내실 있는 성장 전략을 통해 미래가치를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업계 상위권인 킥스 비율 등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확보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이익을 창출하고 안정적으로 고객자산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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