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9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차별화된 성능 경쟁력을 기반으로 3분기 HBM4(7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배 증가했다"며 "전체 HBM 매출 가운데 HBM4 비중은 60%"라고 밝혔다.
이어 "HBM4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전체 D램 시장 점유율과 동등한 수준의 HBM 점유율을 확보하고자 했던 목표는 3분기에 이미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내년 HBM 공급 물량 제품 경쟁력을 감안한 목표 수준의 가격으로 협상 완료돼 이미 솔드아웃(품절)된 상태"라며 "주요 고객들의 추가적인 HBM 공급 증량 요청이 지속 접수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