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분위기"…팀홀튼, 국내 1호점 '빈티지 캐나다'로 새 단장

이병권 기자
2026.09.02 09:25
팀홀튼이 국내 1호점 신논현역점을 브랜드 대표 인테리어 콘셉트인 '빈티지 캐나다(Vintage Canada)'로 새단장했다 /사진제공=팀홀튼

팀홀튼이 국내 1호점 신논현역점을 브랜드 대표 인테리어 콘셉트인 '빈티지 캐나다(Vintage Canada)'로 새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신논현역점은 2023년 개점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리뉴얼을 통해 공간 구성과 고객 동선을 전면 개편했다. 지난해 하남미사역점에서 처음 선보인 '빈티지 캐나다' 콘셉트를 적용해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공간 경험을 국내 첫 매장에도 반영했다.

'빈티지 캐나다'는 우드 소재와 브라운 계열 색상, 체크 패턴 등을 활용해 캐나다 가정집과 코티지의 아늑한 분위기를 구현한 공간 콘셉트다. 하남미사역점을 시작으로 삼성역점·교대역점·서소문로점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강남 오피스 상권 특성도 반영했다. 짧게 커피를 즐기는 고객부터 미팅이나 대화를 위해 머무는 고객까지 다양한 이용 목적에 맞춰 좌석 구성을 재정비했다. 도넛과 베이커리, 샌드위치 등 푸드 메뉴도 보다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게 동선을 개선했다.

팀홀튼은 한국 시장에서 공간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푸드를 앞세운 '카페 레스토랑' 전략과 함께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공간 콘셉트를 확대하고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한국시장 소비자들은 커피를 즐기는 것부터 업무와 미팅, 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카페를 이용한다"며 "이번 신논현역점 리뉴얼은 이러한 이용 패턴을 반영해 팀홀튼만의 편안한 매장 경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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