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호텔 '아만' 청담 상륙...정용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이정표"

럭셔리 호텔 '아만' 청담 상륙...정용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이정표"

조성우 기자
2026.09.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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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 서울 조감도./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아만 서울 조감도./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종합 부동산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세계적인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아만(Aman)'을 서울에 선보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주도 아래 국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구상이다.

신세계프라퍼티와 아만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아만 서울(Aman Seoul)'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아만이 국내에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형 복합개발 역량과 비전, 서울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경쟁력에 주목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을 진출 거점으로 선택했다.

아만 서울은 청담동 52-3, 52-7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약 7만㎡ 규모로 들어선다. 호텔과 함께 레지던스 49세대, 리테일∙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시행사로서 프로젝트 기획부터 전략수립, 개발 전반을 총괄한다. 아만은 파트너사로 설계·디자인·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호텔과 레지던스, 회원제 커뮤니티인 '아만 클럽' 등 주요 시설은 아만이 장기 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양측의 협력은 그룹 차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정 회장과 블라드 도로닌 아만 그룹 회장은 글로벌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및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정 회장과 도로닌 회장은 지난 7월 '신세계그룹-오코(OKO) 그룹' 간 조인트벤처 설립 협약을 맺고 함께 아만 그룹의 호스피탈리티 개발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정 회장은 "아만 서울은 단순한 호텔 개발을 넘어 서울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공간가치를 지속해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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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조성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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