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상 가까이에서 체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체력장은 매월 첫째와 셋째주 주말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 다양한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전문가 상담과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 체력측정을 완료하면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첫 행사는 다음달 5~6일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리며, 10~11월에는 어린이와 성인·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월 첫주에는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을 측정하고, 어르신은 균형·보행·하지근기능을 확인하는 노인신체기능평가(SPPB)도 실시한다. 셋째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근력·민첩성·순발력 등 성장기 기초체력을 측정한다. 건강상태 등으로 전체 종목 측정이 어려운 시민은 측정 가능한 종목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동일하게 지급한다.
팝업 체력장도 추석을 맞아 열린다.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력측정·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근지구력(철봉 매달리기), 유연성(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민첩성(낙하봉 반응속도), 평형성(밸런스 패드) 등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거나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다만 현장 접수는 참여 인원에 따라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