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와이페이' 결제 시 5% 캐시백…최대 5만원

경기=이민호 기자
2026.09.10 11:38
용인특례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지원 안내문./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물가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기 위한 취지다.

캐시백은 사용자가 직접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할 때만 지원된다. 각종 지원금 명목으로 지급된 정책 수당은 제외된다.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5만원이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와이페이로 결제 시 실시간으로 적립금이 지급되고, 다음 결제 때 자동으로 차감된다. 적립금 사용 기한은 3개월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모범 업소다. 용인와이페이로 결제 가능한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87곳, 이·미용업 16곳, 세탁업 4곳, 기타(사진관 등) 3곳 등 총 110곳이다. 업소별 상세 정보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속 발굴·확대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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